에피쿠로스
인생의 한계를 배운 사람은 결핍으로 인한 고통을 제거하고, 삶 전체를 온전하게 만드는 것이 쉬운 일임을 안다.그래서 경쟁을 요하는 행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주어진 인생의 목적과 주어진 지각의 분명한 증거 -우리는 우리의 추측을 -곰곰히 따져보아야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만사가 미결정성과 혼란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당신이 모든 감각에 대항해 싸운다면, 당신은 감각이 틀렸다고 말할 기준도 가지지 못할 것이다.
육체는 쾌락의 한계가 무한하다고 생각하며, 이처럼 무한한 쾌락을 공급하기 위해 무한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하지만 사고는 육체의 궁극목적과 한계를 계산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한 후, 우리에게 완전한 삶을 제공해 준다. 그래서 우리는 더이상 무한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한편 사고는 쾌락을 피하지 않으며 인생의 무대로부터 떠나야할 시간이 되었을 때 , '최고의 삶을 살았다고 하기에는 아직도 모자란 점이 있다'라고 생각하면서 떠나지 않는다.
각각의 경우에 너의 행동을 자연의 목적에 비추어보지 않고, 선택된 기피를 함에 있어서 다른 어떤 기준에 호소한다면 너의 행동은 너의 이론과 잘 들어맞지 않을 것이다.
일생 동안의 축복을 만들기 위해 지혜가 필요로 하는 것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우정의 소유이다.
욕망들 중 어떤 것은 자연적인 동시에 필연적이며, 다른 것은 자연적이기는 하지만 필연적이진 않고, 또 다른 것은 자연적이지도 필연적이지도 않으며, 다만 헛된 생각에 의해 생겨난다.
자연의 궁극 목적은 완전한 쾌락, 즉 육체에 고통없음 aponia 과 마음에 동요없음 ataraxia 이다.
자연의 정의는 사람들이 서로를 해치지않고 해침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주려는, 상호 이득의 협정이다.
정의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어디서든 사람들의 상호관계에 있어서 서로 해치지 않고 해침을 당하지 않으려는 계약이다.
부정의는 그 자체로 나쁜 것이 아니라, " 이런 행동에 부과되는 벌을 피할 수 없으면 어쩌지" 라는 의심에 따른 두려움 때문에 나쁘다.
자연적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고통을 가져오지 않는 욕망들을 충족시키기 애를 쓰는 경우들....
강제는 나쁜 것이다. 강제하에서 살 필요는 없다.
내일의 주인이 아닌 당신이여, 당신의 행복을 연기하라. 우리들 각자는 미루다가 인생을 낭비하며, 여가를 누리지도 못하고 죽는다.
악한 일을 보았을 때 그것을 고의로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것이 (더 악한 일)과 비교해서 더 좋다는 점에 이끌려서, 그런 일을 할 뿐이다.
우리는 자연에 거역해서는 안되며 자연에 복종해야한다. 우리는 다음과 같을 때, 자연에 복종할것이다. 우리의 필연적 욕망들을 충족시킬 때, 그리고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육체적 욕망은 충족시키는 반면,해로운 욕망들을 완강히 거부할 때.
우정에 너무 적극적인 사람과 너무 머뭇거리는 사람은 모두 옳지 않다.하지만 우리는 우정을 위해 모험을 해야한다.
현자에 대한 존경은, 그를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큰 축복이다
우리는 웃으면서 철학을 해야한다.
우리는 철학을 하는 체하면 안되며 실제로 철학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건강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진짜 건강한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지금 막 태어난 것처럼 세상을 떠난다.
검소함에도 한계가 있다. 이것을 무시하는 사람은 과도함 때문에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과 같은 일을 당한다......
자유로운 삶은 많은 재산을 가질수 없다. 왜냐면 군중이나 실력자들 밑에서 노예노릇을 하지 않고서는 재산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유로운 삶은 모든 것을 지속적인 풍요속에서 소유한다. 그리고 자유롭게 살다가 우연히 재산을 얻으면 이웃의 호의를 얻기위해 재산을 나눠주기도 쉬울 것이다.
충분한 것을 적다고 느끼는 자에게는 어떤 것도 충분치 않다.
동요되지 않는사람은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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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경한 사람은 다른사람들이 믿는 신을 거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신들에게 대중들의 견해를 귀속시키는 사람이다.
가장 적은 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사치에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모든 자연적인 것은 얻기 쉽다. 반면에 공허한 것은 얻기 어렵다.
사치스럽지 않고 단순한 음식에 길들여지는 것은... ... 우리가 나중에 사치스런 것들을 만났을 때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주며 우리가 행운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내가 말하는 쾌락은 몸의 고통이나 마음의 혼란으로부터의 자유이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이자 가장 큰 선은 사려깊음이다. 사려깊음은 심지어 철학보다도 더 소중하다 왜냐면 모든 다른 탁월함들은 사려깊음에서 생겨나며 사려깊음은 우리에게 "사려깊고 아름답고 정의롭게 살지않고서 사려깊고 정의롭게 사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가르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