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글을 쓰고, 생각하고, 쾌락을 음미하고,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곳으로서의 방이 아니라,
육체를 생산하고, 배포하고, 선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작업실, 공장이다.
글을 쓰는 역량을 넘어서, 제작하고, 찍어내는 공장이 필요한 것이다.
Wolf에게 작가들이 주목해야 할 점은, 그녀의 글과 말 보다는, 생산과 제작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