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생각과는 달리, 질투는 아이가 아니라 오히려 아버지가 했던 것은 아닌가?
충만함을 바라보며 두려움을 느끼고, 공허를 느끼고,
난데 없이 빼앗겨버린 사랑을 만회하기 위해,
그 왜소하고도 초라한 법과 권위를 내세워, 연적을 벌하는 것이다.
외디푸스 ---------- 충만의 열락에 사로잡혀 있는 아이에게 느닷없이 불어닥친 재난!